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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북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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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꼬옥 안아줄게
저자 : 스콧 캠벨 글·그림 | 출판사 : 웅진주니어 주인공의 별명은 꼬옥대장이다. 꼬옥 안는 걸 제일 잘하고 좋아하기 때문이다.  꼬옥대장은 꼬옥 안아줄 때의 좋은 점을 설파한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운도 펄펄 나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분이라고.  따라서 누구에게나 꼬옥대장이 필요하고,  아무도 꼬옥대장의 안아주기를  거부할 수 없다고 말이다.  꼬옥대장이 안아주면  큰 걱정은 작아지고  작은 마음은 커다래진다.  그래서 꼬옥대장은 힘이 들어도  만나는 친구들을 모두 안아주려 한다.  누군가를 지칠 때까지 안아주는 경험이  얼마나 따뜻하고 아름다운지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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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빨 강
저자 : 이순옥 글·그림 | 출판사 : 반달 빨강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다.  하지만 빨강이 다 같은 빨강은 아니다.  맛있는 빨강, 신나는 빨강,  웃기는 빨강, 위험한 빨강.  우리 몸 속에도 빨강은 힘차게 돌고 있다.  추울 때는 추워서 볼이 빨개지고,  더울 때는 더워서 온몸이 빨갛다.  <빨강>은 다양한 빨강으로 뒤덮인  우리의 세계를 보여주면서  익숙하고 당연한 것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한다.  그림책을 읽다 고개를 들어  수많은 빨강과 마주하게 되면  마치 빨강을 처음 만난 듯  그 낯설음에 황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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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늑대와 오리와 생쥐
저자 : 맥 바넷 글; 존 클라센 그림 | 출판사 : 시공주니어 작은 생쥐 한마리가  늑대에게 잡아먹힌다. 한 입에 꿀꺽 삼켜진 생쥐는 늑대의 뱃속에서 오리를 만난다.  오리는 아예 늑대 뱃속에  살림을 차린 모양새다.  “날 삼켰을지는 몰라도,  난 잡아먹힐 생각이 없어”라며.  큰소리치는 오리가 믿음직스러워진 생쥐는  오리와 함께 늑대 뱃속에서 살아가기로 한다. 살아보니 늑대 뱃속에서 사는 것이  매일매일 늑대에게 잡아먹힐까  두려워하며 지내는 것보다 훨씬 편안하다.  하지만 늑대가 사냥꾼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자  오리와 생쥐는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위해  늑대를 구해야하는 기로에 놓인다.  과연 늑대와 오리와 생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작은 것들이 운명에 굴하지 않고  용기와 기지를 발휘하여 승리하는 모습을 통해  읽는 이에게 초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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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마음
저자 : 마일두 글; 슬슬킴 그림 | 출판사 : 어린이아현 바쁘게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  공부하는 학생들,  스마트폰만 보고 걷는 아이들은  각각 어떤 마음일까? 새장에 갇혀 자유롭게 날아가는  새들을 바라보는 새의 마음은  또 어떤 마음일까?  그들도 마음을 가지고 있기는 한 걸까?  계속되는 질문을 통해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그리고 ‘너는 지금 어떤 마음이니?’하고 묻는  마지막 질문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정답을 속 시원히 말해주진 않지만   곁들여진 그림과 물음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른 이의 마음도 미루어 생각해 볼 수 있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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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제비의 한 해
저자 : 토마스 뮐러 글·그림 | 출판사 : 한솔수북 4월 중순, 겨울철 서식지로부터 돌아온 제비들은  고향 집을 둘러보며 작년에 둥지가 있던 자리에  새로 보금자리를 마련하면서 새 봄을 시작한다.  그렇게 농부의 외양간에서 시작한 제비의 생활은 둥지를 완성하고,  알을 낳고 새끼들을 키워  마침내 긴 여행을 떠나는 장면에 이르기까지 숨 쉴 틈 없이 바쁘기만 하다. 토마스 뮐러의 세밀화는 이런 제비의 모습을  자세하고 아름답게 보여준다.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그림책으로 옮겨 놓은 듯하다.  흥부에게 박씨를 물어다줬다는  우리에겐 친근한 제비이건만,  이제는 전처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제비가 한층 더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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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그 이름 누가 다 지어 줬을까
저자 : 밥 딜런 글; 짐 아노스키 그림 | 출판사 : 문학동네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밥 딜런의 노래에  자연을 그리는 화가 짐 아노스키의  아름다운 그림을 더한 그림책이다.  태초에 동물들의 이름을  누가 지어줬는지 물으면서  동물들에게 하나하나 이름을  붙여주는 내용이다. 아름다운 그림은 마치  우리를 태초의 그 시점으로 보낼 듯하니,  글과 그림이 잘 어우러져 있다.  여러 동물들의 이름은  누가 다 지어줬을지  한 번쯤 궁금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에서 보여주는  여러 동물들의 특징과 이름을 살펴보면서  아이와 이야기해보자. 혹은 태초에 지어진 이름 말고  그에게 더 어울리는  다른 이름을 지어줘 보자.  우리가 알고 있는 자연의 이름보다  더 기발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름이  아이 입에서 나올지도 모를 일이다.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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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동생이 생긴 너에게
저자 : 카사이 신페이 글; 이세 히테코 그림 | 출판사 : 천개의바람 ' 형아가 되는 건 뭘까?' 곧 태어날 동생을 기다리며  다정하고 훌륭한 형아가 되리라 결심하는  준이는 막상 동생이 태어나자  가족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동생이  얄밉기만 하다. ‘나는 더 이상 엄마의  소중한 아이가 아닌 걸까?’  이런 마음을 알아주는 건  준이의 코끼리 인형 하늘이 뿐이다.  하지만 소외감을 느끼는 준이에게  하늘이는 자신의 비밀을 알려준다.  그리고 예전 준이가 태어났을 때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하늘이의 이야기를 통해  준이는 새로 태어난 동생처럼  하늘이도, 준이도,  그리고 그 옛날의 엄마 또한  모두 사랑으로 태어나고  자란  아이임을 깨닫게 된다.  동생이 생겨 마냥 기쁠 수만은 없는  세상의 모든 형아와 누나,  언 니와 오빠들에게 위로가 될 그림책이다.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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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탕씨 부부는 여행갈 수 있을까
저자 : 주쯔치앙 글; 주청량 그림 | 출판사 : 상상스쿨 탕씨 부부는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들뜬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한  탕씨 부부는  2000킬로미터나 떨어져있는  아주 먼 섬으로 떠나기로 결정한다.  삼면은 바다가 보이고  다른 한 면으로는 산이 보이고,  테라스에 전망대도 있는  근사한 호텔을 찾아낸 두 사람은,  그러나 호텔에 묵었던 사람들의 리뷰에  멋진 그 호텔을 포기한다.  산꼭대기까지 30분 이상  올라가야 하는 호텔의 위치 때문.  산기슭의 펜션도  으스스한 숲길을 지나야해서 포기하고,  다른 곳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렇게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휘둘리는 탕씨 부부.  탕씨 부부는 과연 여행을 떠날 수 있었을까?  2016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 수상작이다.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