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CARE NEWS
육아뉴스

  • 일일 편성표
  • 지역별 채널안내
  • VOD 보기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광고 안내 광고제휴하기

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북스탠드

  •  > 
  • 육아뉴스
  •  > 
  • 북스탠드
333 thumb7678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콜레트가 새를 잃어버렸대!
저자 : 이자벨 아르스노 글·그림| 출 판 사 : 상상스쿨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콜레트는  친구가 없어 심심하다.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지만,  엄마는 허락해주지 않고  밖에 나가 새 친구를 사귀어보라고 한다.  마당 밖에서 두 아이를 만나자  콜레트는 말을 붙여보다  자기도 모르게 거짓말을 꾸며낸다.  자기가 키우던 앵무새를  잃어버렸다고 말이다. 아이들은 앵무새 찾는 것을  도와주기로 한다.  이집 저집 아이들이 동참하기 시작하면서  콜레트의 거짓말도 점점 불어난다.  마침내 콜레트의 앵무새가  상상 속의 동물이라는 사실이 발각되는 순간,  콜레트의 친구들은 과연 어떻게 반응할까?  삭막한 도시의 골목길을  풍요로운 놀 거리로 채울 수 있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포용력을 보여주는  콜레트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2018-06-04
332 thumb7677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세상이 물고기로 변했어요!
저자 : 기드온 스테르 글; 폴리 베르나테네 그림 | 출 판 사 : 푸른숲주니어 도시의 자식들과 살기 위해  시골에서 온 할아버지는 예전에 살던 곳이 그립고  도시생활에 의욕이 없다.  그런 할아버지에게 힘을 주기위해  아이는 이것저것 할아버지에게 제안해본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물고기 외에는 흥미가 없다.  그래서 할아버지와 아이는 낚시를 하러 가기로 한다.    할아버지와 손녀는  아파트의 베란다로 나가서  공중에 낚싯대를 드리운다.  그때부터 세상은 바다로 변하고  할아버지는 난생처음 보는  물고기들을 낚기 시작한다. 이제 할아버지도 도시에서  사는 법을 익힌 것이다.   낯선 환경과 맞닥뜨린 모든 이에게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고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 보라고  격려하는 그림책이다.
2018-06-04
331 thumb7676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방방이
저자 : 이갑규 글·그림, 출판사 : 한림출판사 방방이 위에서 신나게 놀던  하람이가 아빠를 부른다.  아빠는 쭈뼛쭈뼛 방방이 안으로 들어가지만  어느새 아이처럼 방방이에 푹 빠진다.  아이들은 아빠에게 놀라 도망 나간다.  아이들 노는 데 무슨 짓이냐며  아빠에게 항의하기 위해  방방이 위로 올라온 다른 어른들도  저도 모르게 방방이의 매력에 빠져든다.  다들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   방방이 위에서 노는 듯이 리듬감 있는 문장과  체면도 잊고 천진무구하게 방방이에 빠져든  어른들의 표정이 어우러져 너무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2018-06-04
330 thumb7675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말랄라의 마법 연필
저자 : 말랄라 유사프자이 글;  케라스코에트 그림, 출판사 : 웅진주니어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어린이를 위해 직접 쓴 첫 그림책.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탈레반에 점령당한 일상과  여성의 교육받을 권리에 대해 신념을 밝히면서 탈레반의 총격을 받았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나 교육운동을 계속해  2014년 17세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이 책에서 말랄라는 그리는 대로 이루어지는  마법 연필을 상상하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말랄라는 마법 연필은  현실을 바꿀 힘이 없고,  오로지 용기를 내어 자신의 신념을 표현해야  세상이 바뀔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기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2018-06-04
329 thumb7674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내가 잡았어!
저자 : 데이비드 위즈너 글·그림 | 출판사 : 시공주니어 <구름 공항>, <이상한 화요일> 등으로 ‘환상 모험의 장인’으로 불리는  데이비드 위즈너의 신작. 야구하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 친구들을 바라보고 있던 아이가  마침내 수비수로 야구팀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글러브를 끼자마자,  실수를 연발한다.  자신의 실책을 만회하고자  노력하는 아이의 심리가  주변의 친구들과 사물,  거대해진 야구공 등을 통해  환상적으로 표현된다.  마침내 공을 잡은  아이의 득의만만한 표정이  아름다운 하늘에 걸렸을 때  함께 읽는 독자도 그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8-06-04
328 thumb7673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하늘을 만들다
저자 : 무라오 고 글·그림 | 출판사 : 스콜라 원 숭이는 자연을 그리는 화가다.  파란 하늘과 계절마다 피는 꽃들은  아무리 그려도 싫증나지 않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마을은 점점 건물로 뒤덮인다.  건물은 각자의 욕심으로  점점 높아만 진다.  높은 건물이 많아지자  더 이상 마을의 골목에서는  하늘을 볼 수가 없다.  하늘을 볼 수 없게 된 마을 동물들은  원숭이 화가에게 하늘을 그려달라고 부탁한다.  원숭이는 인기 화가가 되었다.  어느 날 날아가던 새가  하늘을 그린 벽에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난다. 원숭이는 무언가 잘못되어 간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동물들은 계속해서 건물을 높여갈 뿐이다. 욕심으로 인해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재미있는 우화로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2018-06-04
327 thumb7672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숲 청소부 버섯
저자 : 김성호 글; 한재희 그림 | 출판사 : 비룡소 버섯은 목숨을 다한 숲 속 친구들을 썩혀서  자연으로 되돌리는 청소부 역할을 하는데,  이 책은 이러한 버섯에 대한 이야기다.  버섯의 종류와 버섯이 사는 곳,  버섯의 다양한 모양새 등을 소개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는  버섯의 한살이를 따라가며  키는 작지만 어엿한 숲의 일원으로써의  버섯의 삶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따뜻한 감성으로 그렸고,  어려울 수도 있는 버섯에 대한 지식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했다.
2018-06-04
326 thumb7671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아름다운 실수
코리나 루이켄 지음 ; 김세실 옮김 | 나는별 | 2018 책장을 열면 흰 종이에 떨어진 두 방울의 검은 잉크 얼룩 자국이 보입니다.  무슨 그림을 그리려는 걸까요?  사람의 얼굴을 그리려고 시작했다가  한쪽 눈만 크게 그리는 실수를 합니다.  양쪽 눈 크기를 맞추려다가  결국은 눈에 안경을 씌웁니다.  팔꿈치는 뾰족하고  목은 너무 길게 그려졌습니다. 이 그림책은  <2018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작> 중 한 권으로  신인작가 코리나 루이켄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실수는  숨기고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딛고 일어서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점점 커지는 그림은 자라는 어린이를 닮았습니다.  실수는 우리가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멋지게 증명합니다.  표지 제목의 글자 가운데  ‘수’는 비스듬히 꺾여 있어서  마치 인쇄작업자의 실수처럼 보이는 재미난 디자인입니다. 많지 않은 글자 수와 여백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섬세하지만 일부러 군데군데 어설프게 그린  붓 터치도 인상적입니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어린이와 실수를 감추고 싶어하는 어른들이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입니다.
201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