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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북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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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시간은 어디에 있는 걸까
사라 저코비 지음 ; 김경연 옮김 |  M창비(미디어창비)  한 가족이 휴가를 맞아  여행 준비에 분주합니다.  여행을 떠날 설레임에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짐을 싸서 기차에 오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도착한 가족들은  낮에는 해변에서 밤에는 숲에서 모여 모처럼 오붓한 시간을 나눕니다.  며칠이 지났을까요.  아쉬운 작별을 나눈 가족은  행복한 추억을 간직한 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이 그림책은 짧은 휴가 기간의  잊지 못할 순간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어디에 있는 걸까’라는  질문을 통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일상을 함께 나누는 것의  소중함을  이야기 합니다.  작가는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은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책 속에서 시간의 소중함은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다운 구절들로 묘사되어  두고두고 곱씹어 읽게 됩니다. 작가는 모자라거나 넘치지도 않으며,  잡을 수도 없고  그저 얻은 만큼 가질 수 있는 것이  시간이라고 합니다.  드럼처럼 둥둥 울리고  수염을 씰룩이면서 달려오기도 하는  시간은  달이 점점 차오르고 지는 것처럼  일상의 자연현상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이렇게 시간의 다양한 면모를  담담하게 그려냅니다. 저자 사라 저코비는  영문학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며  두 개의 학위를 받았습니다. 글과 그림 모두에  관심과 재능이 뛰어난  이 작가의 역량이  깊은 철학적 사유와 만나 아름다운 책이  만들어졌다고  추측해봅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글과 그림을 통해 일상 속의 평온한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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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아빠와 토요일
최혜진 글·그림 | 한림출판사   오늘은 엄마가 혼자 여행을 떠나  집에 없는 토요일입니다.  아빠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게 된  주인공 콩이는 신이 나서  빨리 나가 놀자고 아빠를 재촉합니다.  하지만 콩이 아빠는 무얼 하고 놀지,  날씨는 어떨지 생각할 것이 많습니다.  휴대전화로 미리 검색도 해야하고  밀린 야구경기 시청 일정도 챙기고,  딸을 위한 음식까지 만드느라 바쁘기만 하네요. 콩이는 더 놀자고 떼를 쓰고  장난을 치다  혼나기도 하지만  아빠가 ""미안해""하며 안아주니  금새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 아빠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미용실 놀이를 하고  함께 만든 팬케이크를 먹으니  정말 행복합니다.  내일은 또 아빠가  얼마나 재미있게 놀아줄까요? 이 그림책은 아빠와 딸의  평범한 휴일 풍경을 따라갑니다.  이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둘만의 이야기입니다.  부쩍 큰 딸의 모습을  연거푸 사진으로 담으며  흐뭇해하는 콩이 아빠의 모습이  요즘 아빠들과 비슷합니다.  에피소드와 그림이  현실적이고 친근합니다.  특히, 인물들의 대화를 휴대전화 검색창으로  간결하게 표현하고  상황마다 달라지는  전화 속 이모티콘을 그려넣어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서로 마주보고 활짝 웃는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얼굴이  보기 좋습니다.  맞벌이가 많고 일로 바쁜 요즘은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지 못하는  주말이 많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와 둘만의 놀이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의 소중함과 작은 기쁨들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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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나도 길다
글: 사토 신 ; 그림: 야마무라 코지 ; 옮김: 황진희 | 사계절 크고 작은 동물들이 저마다  자신의 몸이 길다고 자랑합니다.  '에헴, 어때?  내 코! 길지! 멋지지?' 가장 길다란 코를 가진 코끼리가 코로 물을 푸고,  무거운 짐을 나르며  마음껏 길이와 힘을 뽐냅니다.  뱀도 긴 몸을 자랑하며  스르릉 스르릉 기어갑니다.  기린은 긴 목,  타조는 긴 다리,  토끼는 긴 귀,  원숭이는 긴 꼬리를 뽐냅니다.  여러 동물들의 길이 자랑을 보던 수탉은  부러워서 어쩔 줄 모릅니다.  하지만 수탉의 몸에는 자랑할만큼 긴 부분이 없어서 고민인데요. 수탉은 과연 무엇을 뽐낼 수 있을까요?  독자도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수탉만의 재치있는 길이 자랑을 지켜보세요.  닭은 다른 동물의 모습에 주눅들거나  그 기준에 억지로 맞추지 않고,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지 않으며,  숨겨진 자기만의 장점을 찾아냅니다. 이 그림책은 다양한 동물들이 지니고 있는  각각의 특징과 개성을 얘기하면서도  모든 생명체에게는 누구나 하나쯤은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처음에는 현란한 길이 자랑 앞에서 놀라기도 하고,  자기도 똑같이 따라해보려고 애쓰는 닭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앞면지와 뒷면지에 그려져 있는  가로 세로 줄자로는  우리 주위의 간단한 물건을 재어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18년에 번역된 신간이지만,  독일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이미 2016년 화이트 레이번즈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입니다. 몸의 부분만 보고 동물 이름을 맞춰보는  추론 연습도 해보세요.  길이의 개념을 배우는  유아들에게도 좋은 그림책입니다.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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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초등]
여기가 왜 아파요?
미셀 시메스 글; 로르 몽루부 그림; 박나리 옮김 | 토토북 궁금한 나의 몸,  의사 선생님에게 물어봐요! 왜 콧물이 나요? 열은 왜 나는 거예요? 상처에서 피가 나는 이유가 뭐예요? 뼈가 부러지면 어떻게 해야 해요? 이 책은 소중한 우리 몸과 병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몸 구석구석을 알려 주는  인체 백과입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병과 통증들을 알아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상냥하게 알려 줍니다.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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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초등]
인권아 학교가자
이기규 글; 김진화 그림 | 아이세움 누구나 누려야할 권리인 인권은  우리와 멀리 있지 않아요.  하지만 몰라서, 두려워서, 귀찮아서  우리가 누려야 할 권리를  놓치는 경우가 많지요. 어린이들이 첫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학교에서 종종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통해  인권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인권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와 선생님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보아요.  인권이 살아있는 학교에서는  어린이와 선생님 모두 서로 존중하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요.  우리 모두 힘차게 외쳐 봐요! ‘인권아, 학교가자!’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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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초등]
내 방에서 콩나물 농사짓기
이정모․노정임 글: 안경자 그림 | 아이들은 자연이다  나와 아주 가까운 이야기 농사!  오늘부터 누구나  내 방에서 농부가 될 수 있어요. 어린이들의 미래를  튼튼하게 만드는 농업. 농업에 관심을 갖고  농사를 이해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농부와 농촌이 튼튼해지고,  농부와 농촌은 우리를 모두를,  특히 어린이들의 미래를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이 책과 함께 콩나물 농사를 지어보며 오늘부터 ‘생활 농사’를 지어볼까요?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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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초등]
독도가 우리 땅일 수 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윤문영 글·그림 | 단비 어린이 독도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모든 역사적 사실들을  정확하게 짚어 .  어린이들이 독도가  대한민국 땅인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또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일본의 억지 주장을  객관적인 자료와 증거로  조목조목 반박하였다 .  독도의 중요 역사 자료와   저자가 직접 붓으로 그린 멋진 삽화는, 어린이들이 독도의 진실에 한층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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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초등]
매머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인류의 역사
디터 뵈게 글; 베른트묄크 타셀 그림 | 토토북 주인공인 매머드 할아버지의  후손을 중심으로  빙하기부터 현재까지,  한 가족의 역사를 들려준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사의 흐름과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본문의 유머러스한 글과  예술성 높은 일러스트 또한  어린이들이 세계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있도록 돕는다.
201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