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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북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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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하람이의 엉뚱한 작전
신현수 글, 김민준 그림 | 좋은책신사고, 좋은책어린이 | 2016 하람이네 학교에서는 ‘아빠와 함께 신나는 앞뜰 야영’이 열립니다.  신이난 하람이는 가정통신문을 내밀었지만 하람이 엄마는 아빠가 회사 일이 바빠 참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하람이는 서준이네 아빠와 비교하며 불만을 늘어놓다가 된통 혼이 납니다. 마침 출장에서 돌아 온 아빠는 혼나고 나서 속상해하는 하람이와 공원에 갑니다. 하람이는 아빠와 단둘이 공원을 걸으며 왠지 든든함을 느낍니다.  다음 날 하람이는 아빠랑 놀고 싶어서 엉뚱한 작전을 짭니다.  ‘엄마에게 혼나기 작전’인데요.  과연 하람이는 작전에 성공해서 아빠와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될까요?  아빠는 끝내 야영에 참가하지 못하는 걸까요? 투명인간처럼 얼굴보기도 힘든 요즘 아빠들의 생활은 고단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사회는 '수퍼맨이 돌아왔다'라는 프로그램처럼 뭐든 잘 해주는 아빠의 모습을 요구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빠들의 바쁜 하루를 이해를 하라고 말하면 아이들은 이 상황이 이해가 갈까요?  그러나 하람이의 엉뚱한 작전과 아빠의 반응은 서로 사랑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가족은 서로 사랑이라는 끈으로 묶여있기에 좌충우돌하면서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아빠는 그냥 바쁜 사람이라고 단정해 버리지 않았나요?  여러분도 하람이처럼 엉뚱한 작전을 한번 짜 보면 어떨까요?"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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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하룻밤
이금이 글, 이고은 그림 | 사계절 | 2016 이 이야기는 하룻밤의 꿈 같은 이야기입니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하룻밤의 경험이 달콤한 꿈처럼 녹아있는 이야기니까요.  엄마가 출장간 날 밤, 아빠는 거실 텐트 안 아들과 딸을 데리고  잠자리에 누워 여덟 살 꼬맹이였을 때 경험했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빠의 할아버지와 경험했던 1박 2일의 낚시여행동안 일어난 재미난 이야기지요.  그날밤 아빠는 할아버지가 밤낚시에서 잡은 잉어를 몰래 놓아주면서 잉어따라 용궁으로 가게되고,  용왕님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얘기합니다.  어린시절 아빠의 세 가지 소원이 무엇이었으며 그 세 가지 소원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용궁 신하들은 잉어를 잡은 인간을 찾아 벌을 주고 혼내주려 합니다.  과연 아빠는 그들에게서 벗어나 하룻밤 안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을까요? 이 책을 통해 할아버지의 따스한 존재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제는 돌아가신 아빠의 할아버지와 아빠가 나눈  소중한 추억 여행을 함께 하며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나눌 수 있답니다.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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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아빠의 두 팔
글· 조 위테크, 그림· 크리스틴 루세, 옮김· 송해영 | 키즈엠 | 2016 작고 연악한 꼬마 아이가 마주한 거대한 세상에는 두려운 것이 많습니다.  옆집에 사는 큰 개, 깜깜한 어둠은 작은 아이가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버겁습니다.  비틀비틀 자전거를 탈 때도 높은 미끄럼틀을 내려올 때도 역시 혼자는 무리입니다.  하지만 꼬마를 지켜주는 아빠의 튼튼한 두 팔이 있기 때문에  무서운 것과 마주치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무섭지가 않습니다.  아빠의 두 팔은 든든한 성벽같이 꼬마를 지켜줍니다.  때로는 두 팔을 높이 흔들며 응원을 보내주기도 합니다. 그 뿐만아닙니다.  아빠의 두 팔은 지친 꼬마에게는 편안한 안락의자가 되고  화가 난 꼬마에게는 위로를, 심심한 꼬마에게는 마술을 선사하여 행복을 안겨줍니다. 작가는 아빠의 두 팔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하여 아빠의 무한한 자녀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림은 여러 색깔의 선으로 표현했으며,  아빠의 손은 크레파스를 이용해 특별히 따뜻하면서도 굵은 선으로 그려 강한 힘이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프랑스 그림책으로 어른의 도움 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하거나, 낯선 것이 두려운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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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나의 작은 집
김선진 글·그림 | 상수리,맥스교육 | 2016 낡고 소박한 작은 집이 있습니다.  처음에 이 집은 자동차를 고치는 아저씨의 집이었습니다.  아저씨는 날마다 자신이 멋지게 수리한 차를 타고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다음으로 이사온 사람은 사진사 아저씨입니다.  그는 동네사람들의 증명사진과 가족사진을 주로 찍어주지만 언젠가 꼭 찍고 싶은 곳을 마음에 품고 있었습니다.  어느 곳일까 궁금하지요? 그 집은 혼자인 할머니와 길고양이들의 사랑방이었다가 청년들의 모자 가게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참동안 비어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아가씨가 이사를 오더니 집을 새롭게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그림과 향긋한 차를 사랑하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하는 아가씨는 이 집을 어떤 모습으로 바꾸어 놓았을까요?  이 그림책은 소박하지만 안락한 공간인 한 채의 집에서 자신이 소망하는 것을 꿈꾸며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간 안에 놓인 여러 소품들과 은은하고 차분한 색깔의 그림은 다정합니다.  사물의 실제 모습과 유사한 사실주의적 묘사로 읽는 이에게 흥미로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입니다."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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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게으른 새
  카미유 루종 글.그림, 강희진 옮김 | 우리나비 | 2016    "날개가 있지만 날기를 귀찮아 하는 '게으른 새'가 있습니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아서 날아다니는 건 뭐든지 얻어 타고 여행을 하고 싶어 합니다.  열기구를 타고 화산과 큰 분화구를 구경하고,  헬리콥터와 낙하산을 타고 남극을 보고, 끝없이 넓은 사막을 탐험하기도 합니다.  정글에서 나무늘보와 한가로운 날들을 즐기기도 했어요.  그러나 그때 드디어 위기가 닥쳤습니다.  ‘게으른 새’는 위험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게을렀던 태도를 버리고 재빠르게 나무늘보를 태운 채 아주 높이 올라갑니다. ‘게으른 새’는 그동안 자기 날개로 날지 않고도 마음껏 여행을 다니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작가는 '게으른 새'의 삶을 통해서 특별하지 않은 일상으로도 얼마든지 기쁘고 행복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러나 친구를 위해 날아오르는 게으른 새의 모습에서는 놀라운 용기도 볼 수 있지요.  수채화법으로 예쁘게 채색된 밝은 색상의 그림 속에서 숨은그림찾기처럼 게으른 새를 찾아보세요.  아기자기한 풍경도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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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도서]
달콤, 매콤
배봉기 글, 장경혜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6서로의 다양한 갈등을 이해하고 보듬으면서 씩씩하게 극복해 가는 어린이들을 다룬 동화. 단짝과 싸운 뒤 혼자가 된 소년, 아버지의 빚 보증으로 혼자 시골에 내려온 소녀, 사업 실패로 대화가 사라진 가족..., 서로 오해하고 잠시 사이가 소원해지더라도 결국 화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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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도서]
엘리베이터
경혜원 | 시공주니어 | 2016공룡과 이웃과 엘리베이터, 세 가지 요소를 결합시킨 그림책. 위아래로 움직이는 작은 공간, 엘리베이터 안에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하고 끝난다.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기 위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탄 어린 여자아이 윤아의 상상으로 한순간 엘리베이터는 공룡들의 무대로 탈바꿈한다.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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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도서]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찰스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
장순근 글, 이수연 그림 | 리젬 | 2016진화론의 기반을 마련해준 과학 여행기. 청년 과학자 다윈은 영국 해군 소속 비글호를 타고 남아메리카 해안을 비롯해 갈라파고스 제도, 대서양, 인도양 일대를 항해하며 그곳 섬들의 지형과 지질을 관찰하고 분석한다. 훗날 인류의 역사와 패러다임을 바꾼 진화론의 뿌리를 엿볼 수 있다. 
20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