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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북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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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방송 책선정위원회 추천도서]
엄마,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
천근아 | 예담 friend  | 2016 똑똑하고 지혜로운 아이의 그릇을 만드는 생후 3년,아이의 두뇌를 이해하고 그에 맞춰 반응해주는‘두뇌 맞춤 육아’가 필요하다 아기의 뇌는 완전하게 성숙하지 않은 채로 태어나 생후 5년여 동안 성장의 90퍼센트가 이루어지는데, 이 시기 부모의 양육 방식은 아이의 뇌 발달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렇지만 똑똑하고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려면 이 시기에 어떤 방식으로 양육해야 할지 부모들은 어렵기만 하다. 이를 위해 연세대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뇌 과학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0~3세 육아 가이드 『엄마,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를 예담friend에서 출간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소아청소년정신의학 권위자 천근아 교수는 아이의 두뇌를 이해해야 내 아이를 제대로 알 수 있고,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보고 듣는 일상적인 일부터 지능이나 성격 같은 개인의 특징까지 전적으로 뇌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이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각 시기별로 필요한 상호작용을 제공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출생부터 36개월까지 아이의 두뇌가 어떤 발달 과정을 거치는지, 각 시기별로 부모가 어떤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는지, 내 아이의 두뇌 특성과 기질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안정된 애착과 오감 자극,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가 만 3세 이전의 두뇌 발달에 얼마나 중요한지도 강조한다.    아이의 뇌에는 놓쳐서는 안 될 결정적 시기가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천근아 교수가 제안하는 두뇌 맞춤 육아법   출생부터 36개월까지 ‘아기의 뇌 기능과 월령별 발달 특징’소개놀아주는 것이 최고의 뇌 자극! ‘엄마표 두뇌 튼튼 놀이’ 실천법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두뇌 맞춤 육아Q&A’ 놀이만 한 자극은 없다 뇌 발달에 최적화된 ‘엄마표 두뇌 튼튼 놀이’   아이의 발달과 학습의 상당 부분은 유아기에 받는 자극과 강화에 기초한다. 특히 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0~3세에는 기분 좋은 자극을 풍부하게 받아야 발달에 시동을 걸고 속도를 낼 수 있다. 이때 뇌 발달에 필수적인 외부 자극은 놀이를 통해 가장 많이 전달된다. 이 시기 아이들에게 놀이는 두뇌와 신체 발달을 촉진하는 연료이자 학습 도구이다.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아이가 기분 좋은 경험을 많이 할수록 뇌에도 긍정적인 자극이 많이 전해지고, 아이의 머릿속이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이와 어떤 놀이를 하는 것이 좋을까. 모빌을 바라보고 손가락을 빠는 등의 행동이 모두 놀이라고 할 수 있다. 좀 커서는 엄마와 눈을 맞추고, 옹알이를 하고, 기어 다니고, 걸어 다니며 만져보는 모든 행동이 놀이가 된다. 손으로 잡고, 입으로 빠는 등 오감을 통한 자극이 모두 두뇌에 전달되고, 이런 감각 경험을 통해 아이의 머릿속에는 새로운 구조들이 잡혀가며 뇌가 발달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의 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자극은 엄마(주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이므로 아이에게 끊임없이 반응하며 말을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놀이가 된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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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거짓말
나카가와 히로타카 글, 미로코마치코 그림 /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 거짓말은 도둑질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거짓말을 안 하는 사람도 있을까?   이 그림책의 작가가 던지는 첫번째 질문입니다.   주인공은 자다가 오줌을 싸고 나서 컵에 있던 물을 쏟았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동생이 접시를 깨뜨리자 누가 그랬냐는 엄마의 질문에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주인공의 친구도 자기 아빠가 대통령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도 실제 나이를 속이고 가짜 진주 목걸이를 하고 밖에 나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진짜 처럼 보이는 TV 드라마 세트도 레스토랑 앞 음식 모형도 가짜였습니다.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잘 보이고 싶어서, 혼날까봐서, 하기 싫은 일 때문에,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또 원래부터 가짜(거짓말)인 경우도 있습니다.   작가는 양치기 소년, 백설공주, 일곱 마리 어린양 등 동화 속의 사례를 통해    수많은 거짓말의 순간들을 돌아보게 합니다.   그리고 거짓말이 왜 나쁜 것일까 생각해 보게 합니다.   아이들이 흔히 경험하는 '하얀 거짓말'을 비롯하여   '사람은 언제 거짓말을 하게 될까? 거짓말이란 대체 뭘까? 사람이란 뭘까?'까지   깊은 철학적 고민을 이어가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어린이 시각에서 재미있을만한 궁금증으로 되어 있어 어른과 아이가 질문을 중심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거짓말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라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책의 앞표지에 숨겨있는 거짓말을 책이 끝나는 뒤표지에서 찾아내는 재미도 꼭 느껴보세요.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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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질문상자
요슈타인 가아더 글, 아큰 뒤자큰 그림 /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   청소년들에게 철학 입문의 길을 열어준 소설 ‘소피의 세계’를 쓴 작가 ‘요슈타인 가아더’의 작품입니다.  이 그림책에는 소피의 막내 동생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아이는 자신과 세상, 사람과 사람, 우주와 그 너머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집니다.  깊이 이어지는 철학적 질문들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그림은 별도의 독립된 이야기로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는 질문을 엮어서 그림책을 완성하지만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만으로도 완성도가 높습니다.  한 아이가 어둠이 내린 저녁에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서고 강아지는 그 아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봅니다.  아이는 숲속에서 땅 속 구덩이에 묻힌 네모난 상자를 찾게 되지만  그 상자를 들고 사다리를 오르던 아이는  상자와 함께 나뒹굽니다.  그 상자 안에서 쏟아진 장난감, 사진, 열쇠, 공책들은 무엇일까요?  아이는 그걸 보며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질문하는 방법과 생각의 길로 나아가는 통로를 열어주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같이 읽어보면서 질문과 그림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대화해보세요.  세대를 뛰어넘어 다양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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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밀리의 판타스틱 모자
기타무라 사토시 지음 / 배주영 옮김 | 불광출판사 | 2016 밀리는 하교길에 모자 가게에 전시된 깃털 모자를 보고 가게에 들어 갔습니다.  하지만 그 모자는 너무 비싸서 살 수 없었습니다.  더 싼 모자를 찾는 밀리에게 가게 아저씨는 어느 정도의 가격을 원하는지 물었고,  밀리는 텅 빈 지갑을 보여줍니다.  지갑을 본 아저씨는 갑자기 생각이 난 것처럼 어떤 상자를 가지고 와서 밀리에게 딱 맞는 모자라면서  그 안의 모자 하나를 아주 조심스럽게 씌워 주었습니다.  이 모자는 밀리가 바라기만 하면 어떤 모양, 색깔, 크기로든 변하는 모자였습니다.  밀리는 이 신기한 모자와 함께 어떤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될까요?  기타무라 사토시의 그림은 독자를 유쾌하게 자극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요술 모자를 쓴 밀리가 집으로 가는 동안 느끼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밝은 그림체로 그려져 있습니다.  어린이의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그 상상력을 지지해주는 어른의 배려가 명랑하게 표현된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화가 난 아서」로 ‘마더 구스 상’과 ‘일본 그림책 상’을 수상하였으며, 「아기양 울리의 저녁 산책」으로 ‘뉴욕 과학 아카데미 어린이책 상’을 수상했으며  잘 알려진 또다른 대표작으로 「비밀의 다락방」이 있습니다.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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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울보 바위
우지현 | 청어람 주니어 | 2016   어느날 코끼리가 사는 섬에 돌풍이 불어왔습니다.  코끼리는 하늘에서 날아오는 굵은 돌멩이를 보고  혼비백산하여 도망치지만  돌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없어보입니다.  섬 꼭대기에 있는 커다란 바위가 돌멩이 눈물을 펑펑 쏟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상황에 화가 난 코끼리 할아버지는 울보 바위에게 눈물을 그치라고 벼락같이 호통을 칩니다.  계속 울면 바다에 던져 버린다고 협박을 해보지만  소용 없고  오히려 돌멩이 눈물을 더 와르르르 쏟아냅니다.  할머니 코끼리가 재미있는 이야기책으로 울보 바위를 달래보겠다고 나서지만  할머니는 정작 책은 깜빡 잊은 채 이상한 잔소리만 늘어놓는게 아니겠어요?  뒤이어 엄마와 아빠 코끼리도 울보 바위의 눈물을 그치게 하려고 나서지만 실패입니다. 해가 저물어 모두 지쳐 잠이 들고 아주 깜깜한 밤이 되자  울보 바위는 또 다시 훌쩍 울기 시작합니다.  외롭고 무서웠기 때문이죠.  그 때 꼬마 코끼리 한 마리가 산꼭대기로 올라갑니다.  꼬마 코끼리는 어른 코끼리도 해결 하지 못한 울보바위의 눈물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요?  책 속에서 확인해보세요. 이 그림책 속의 울보바위는 어린이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을 달래주는 꼬마 코끼리도 어린이의 대행자입니다.  이 둘의 관계를 통해서 타인을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굵은 선으로 표현한 그림과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며,  실제 돌멩이 이미지를 이용한 생동감있는 장면이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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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나무처럼
이현주 | 책고래 | 2016   나무는 열 살 때 오래된 5층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처음에 1층 높이였던 나무는  교습소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를 들으면서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시간이 흘러 나무가 열네 살이 되자  이층에 사는 화가 아저씨의 그림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키가 컸습니다.  열일곱 살이 된 나무는 3층에 살고 있는 콩이 가족과 만났습니다.  단란한 콩이 가족과 보낸 시간은 행복했습니다.  스무 살이 되었을 때는 4층 할머니의 쓸쓸한 뒷모습을 보며 슬펐습니다.  할머니는 가족사진을 보며 홀로 앉아 계셨거든요.  어느덧 스물다섯 살이 된 나무는 아파트 꼭대기층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누군가를 반갑게 만나게 됩니다. 나무가 옥상 높이에서 본 것은 무엇일까요? 이 그림책은 2012년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로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프리마 상을 수상한 이현주 작가의 작품입니다.  나무가 자라면서 바라본 세상에는 작가의 성장에 대한 시선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보는 세상은 마냥 즐겁고, 신기하고, 행복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슬픔과 외로움을 알게 됩니다.  따뜻한 감성이 담긴 그림을 통해 우리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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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잠자는 할머니
로베르토 파르메지아니 글, 주앙 바즈 드 카르발류 그림 /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6   누구에게나 할머니를 생각하면 푸근한 마음이 듭니다. “잠자는 할머니”는 어린 손자 손녀의 눈높이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할머니와 이별하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서정적으로 묘사한 그림책입니다.  책 속의 아이들 시각에서 보면 몸져 누운 할머니는 한 달 째 온종일 잠만 자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할머니가 꿈을 꾸고 있는 거라고 상상합니다.  긴 잠에 빠지기 전까지 할머니는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책을 읽어 주고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아이들을 꼭 안아 주었거든요.  이제는 오히려 아이들이 할머니를 돌볼 차례가 되었습니다.  할머니에게 가장 아끼는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혹시 잠에서 깨지 않을까 간지럼도 태워 봅니다.  아이들은 이 다음에 커서 할머니에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하지만  할머니는 왕자님과 함께 멀리 떠나버렸습니다.  작가는 과거의 행복한 기억을 잃어가는 세상의 모든 할머니께 이 책을 바친다고 말합니다.  온화한 그림에서 작가의 그런 소망이 엿보입니다.  노년기의 변화는 어린이에게도 낯선 것입니다.  가족이 함께 노년의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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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도서]
동심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김웅용 글 , 양상용 그림 | 고인 돌 |  2016   기네스북에 “IQ 210 세계 최고 지능 지수 보유자”로 등재되었던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다. 2살 때부터 시를 짓고,  4살에 일본 후지 TV에 출현해  동경대생과 미적분 문제를 푸는 시합을 벌여 이긴 천재 김웅용이 아닌,  어린이 김웅용이 느꼈던 배움의 즐거움과 동심이 가득 담겨 있다.      
201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