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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초등]
개의 입장
저자 : 자율, 황동진 지음 | 출판사 : 작가정신 거리에서, 보호소에서 마주하고 마음으로 온기를 나눈 유기견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개로 살아간다는 것, 그게 어떤 일인지 ‘개의 입장’에서 그들의 마음을 들려 준다. 자신이 버려진 줄도 모르고 길거리를 떠돌고, 유기견 보호소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개들, 자신에게 내미는 작은 손길에도 희망을 품는 스물여섯 가지짧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들이 전하는 간절한 이야기를 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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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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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제이닌 샌더스 글; 파울라 베커 그림 | 출판사 : 갈락시아스 페탈 공주는 완벽한 공주가 아니었어요. 사실 ‘완벽한’ 공주와 정반대의 성격과 모습이었죠. 얌전하지도 조용하지도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다니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페탈 공주는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가장 시끄럽고, 무엇보다 가장 용감한 공주였어요. 어느 날 숲으로 간 페탈 공주는 동굴에서 한 마리 용을 만났어요. 그 용은 세상에서 가장 용답지 않은,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은 용이었답니다. 둘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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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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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비토리아 파키니 | 출판사 : 나무의말 얘들아, 이것 봐! 체리 참 곱지? 체리 다섯 알 받아. 아이는 체리 다섯 알로 무엇을 할까 고민합니다. 가만히 쳐다보기, 약을 만들어서 환자들에게 나누어 주기, 강아지에게 ‘기다려’ 훈련 시키기, 빙글빙글 체리 돌리기 재주 부리기, 친구들과 나눠 먹기, 체리 파이 만들기, 체리 립스틱 만들기...체리 다섯 알을 가지고 정말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아이의 상상력을 한대로 키워줄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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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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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영글 글, 그림 | 출판사 : 창비 어서 오세요. 여기는 지구 레스토랑입니다. 지구 레스토랑은 아름다운 지구를 맛볼 수 있는 우주 유일의 레스토랑입니다. 지구 레스토랑의 메뉴를 소개해 볼까요? 먼저 환영의 인사를 건네는 봄비 주스, 입맛을 돋우는 벚나무 샐러드, 뭉게구름을 얹은 여름 바다 수프, 화끈한 화산 스테이크, 화려하고 깊은 색깔의 단풍 숲 파이, 마지막으로 오로라 차가 나옵니다. 지구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지구 사계절 코스를 알록달록 귀여운 그림과 함께 구경하고 눈으로 맛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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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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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막스 뒤코스 글, 그림 | 출판사 : 국민서관 옛날에 어떤 할아버지가 연못가에 살고 있었어요. 연못은 할아버지에게 소중한 친구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땅 주인이 찾아와서 그곳에 주차장을 만들 거라고 했어요. 할아버지는 연못을 구하기 위해 연못을 파내서, 돗자리처럼 연못을 둘둘 말아 기차역까지 들고 갔어요. 연못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서요. 하지만 도시에서는 그 누구도 연못이 필요없다고 했지요. 과연 할아버지는 연못의 제자리를 찾아줄 수 있을까요? 작가의 상상력과 마음이 따스해지는 이야기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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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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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타루 글 ; 송수혜 그림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어린 아이에게 가장 즐겁고 특별한 놀이터는 어디일까요? 바로 부모님의 곁이랍니다. 아빠 다리는 미끄럼틀이 되고, 아빠 등은 공룡 등이 되어 타고 놀고, 아빠 등은 목마가 되고, 가슴과 배는 침대가 되어요.엄마의 손은 그네가 되고, 엄마 엉덩이는 쿠션이 되고, 엄마 배 밑은 동굴이 됩니다. 엄마 발바닥은 비행기가 되고요. 아이와 부모의 친밀한 놀이 방법을 알려주는 놀이 그림책이기도 하고, 또한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해주는 어른들도 배울 점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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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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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은진 | 출판사 : 그림책향 주인공 소녀는 화가 자주 납니다. 혼날 때 너무 억울해서 왜 그랬는지 이야기하면 어른한테 대든다면서 혼나고, 아무 말도 안 하면 어른이 묻는데 대답을 안 한다며 말을 하라고 혼이 납니다. 세상에는 화낼 일 투성이입니다. ‘아, 어쩌란 말이냐!’ 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요. 화가 나서 울다 잠들려는데, 엄마 아빠, 우리집 고양이도 와서 꼭 안아 주어요. 그러니 화난 마음도 사르륵 풀리네요. 주인공은 다시 한 번 속으로 외칩니다.‘아, 어쩌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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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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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별빛 텐트
저자 : 렌디스 블레어 글, 그림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왓슨은 밤에 잠이 안 왔어요. 옷장 속에 누가 숨어 있는 것 같았거든요. 문득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가만히 이불 속을 들춰보니 이불 밑에 별들이 가득해요. 이불이 텐트가 되고, 이불 안은 별이 가득한 밤하늘이 되었어요. 이불 텐트 안에는 숲도 있어서, 왓슨은 숲에 들어갔어요. 숲에는 괴물들이 가득했어요. 왓슨은 괴물들과 뛰어놀다가 잠을 잊어버렸어요. 이불 밖으로 겨우 나온 왓슨은 너무 지쳐서, 무서움을 느낄 새도 없이 잠이 들었답니다. 혼자 자는 것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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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