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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사이토 다카시 글, 김윤희 옮김 | 출판사 : 매경주니어 요즘 초·중·고 학습 전 영역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문해력은 사람들 앞에서 내가 이해하고 체득한 어휘와 논리를 말로 전달함으로써 완성된다고 합니다. 초등 때부터 말하기의 누적된 훈련과 성공 경험이 곧 학습 능력으로 연결되고, 사회생활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생각하면 지금 초등학생 시기는 ‘전달력 있게 발표하기’ 연습을 하는 최적기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발표력 성장 과정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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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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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판다 동물원
저자 : 오노 고헤이 글, 그림 | 출판사 : 스푼북 여기는 동물원이에요. 그런데 사람이 별로 없어요. 동물원 원장님은 어떻게 하면 손님이 많아질까 고민했어요. 그래서 귀여운 판다를 뽑아 동물원에 초대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판다 오디션 날, 진짜 판다는 한 마리도 오지 않고 검고 햐얀 칠을 한 다른 동물들만 잔뜩 와서 판다 흉내를 냈지요. 결국 판다 분장을 한 동물들이 동물원에 모이기는 했지만 비가 와서 동물들의 정체가 드러나고 말았어요. 그걸 본 한 아이가 동물원에 새로운 이름을 지어 주었어요. 서로 다른 동물들이 다 같이 한 우리에서 사이좋게 지낸다고 해서 ‘사이좋은 동물원’이에요. 판다가 없어도 괜찮아요. 우리 동물원은‘ 사이좋은 동물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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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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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현민경 글, 그림 | 출판사 : 한울림어린이 쭈삐르는 아주 커다랗고 노란 친구입니다. 어느 날 쭈삐르와 친구들이 숲으로 소풍을 갔어요. 점심시간이 되자 다 같이 둘러앉아 김밥을 먹었어요. 하지만 몸집이 커다란 쭈삐르에게 김밥은 너무 양이 적었어요. 쭈삐르의 배에서 우르릉 쾅쾅 소리가 나자, 친구들은 쭈삐르를 위해 아주 커다란 김밥을 만들기 시작해요. 숲 숙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모아서 도토리 풀 산딸기 김밥 완성! 다같이 쭈삐르와 김밥을 나누어 먹어요. 친구와 나누어 먹는 즐거움과 나와 다른 친구를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그려낸 책입니다. 쭈삐르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쭈삐르는 그냥 우리의 친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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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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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왼손에게
저자 : 한지원 글, 그림 | 출판사 : 사계절 “정말 참을 만큼 참았어.” 왼손은 오늘은 기필코 오른손에게 말하리라 결심했어요. 오른손은 억울했어요. 모든 일을 오른 손이 다 도맡아서 하거든요. 숟가락질, 양치질, 글씨 쓰기, 가위질, 빗질 등등이요. 왼손은 놀기만 하는 것 같았어요. 둘은 결국 크게 싸웠고, 오른손은 크게 다쳤어요. 그러자 다들 말했어요. “하필이면 오른손을 다쳤네. 왼손도 아니고 말이야.” 왼손은 가만히 듣고만 있었어요. 둘은 어떻게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누구나 각자 맡은 역할이 있고 둘은 서로 돕고 사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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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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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드레이 쿠르코프 글, 타니아 고리시나 그림 | 출판사 : 템북 어느 날 작은 고슴다치 한 마리가 마을 길을 따라 걷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고슴도치는 사람들이 동물들을 쓰다듬은 광경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개, 고양이, 말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쓰다듬었어요. 고슴도치는 우울해졌죠. 왜 나도 귀여운데 아무도 쓰다듬어 주지 않을까요. 바로 그때, 생쥐가 나타났어요. 생쥐는 자기도 누군가가 쓰다듬어 준 적이 없지만 슬퍼한 적도 없다고 말했어요. 왜냐하면 생쥐는 야생동물이니까요. 고슴도치와 생쥐는 친구가 되었고, 다시는 누군가가 쓰다듬어 줄 필요를 느끼지 못했답니다. 타인의 인정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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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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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휴 루이스 존스 글, 밴 샌더스 그림 | 출판사 : 제제의숲 심술쟁이 사과는 파티를 좋아해요. 특히 다른 사람의 파티를 엉망진창으로 만들 때 최고의 파티가 된다고 믿어요. 오늘은 잔소리 할머니의 생신이에요. 모두 파티에 초대받았지요. 아니나 다를까 심술쟁이 사과는 음식도, 게임도, 음악도 모두 망쳐버렸어요. 심술쟁이 사과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생일 케이크를 망치려고 하는데.....? 심술을 부리는 아이에게 읽혀주면 도움이 될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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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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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줄리아 도널드슨 글; 악셀 셰플러 그림 | 출판사 : 비룡소 옛날 옛적 어느 산골에 트롤과 유령, 마녀가 살았어요. 세 심술쟁이들은 재미 삼아 못된 짓을 저지르곤 했어요. 그리고 서로 자기가 더 못됐다고 떠벌리고 다니고는 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그 산골로 예쁜 손수건을 가진 소녀가 이사를 왔어요. 세 심술쟁이들은 소녀를 괴롭힐 계획을 세웠지요. 보다 못한 하얀 생쥐는, 소녀의 손수건을 훔쳐 오는 심술쟁이가 가장 못된 심술쟁이가 될 것이라며 내기를 걸었어요. 하지만 소녀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답니다! 심술보다는 친절이 훨씬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교훈을 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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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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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영희 글, 그림 | 출판사 : 봄볕 우사토는 전학 온 다람쥐 리승과 함께 놀고 싶었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좋을지 몰랐어요. 우사토와 리승은 서로 다른 말을 쓰거든요. 리승은 항상 ‘뽀’라고 말해요. 어느 날 우사토가 리승을 도와주면서, 둘은 말이 통하지 않아도 친구가 되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리승은 멀리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떠나는 기차역에서 리승과 우사토는 작별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리승은 우사토의 귓가로 다가와 속삭였어요. “뽀. 뽀. 뽀.” 그 말은 무슨 뜻일까요? 둘은 꼭 다시 만나서 같이 놀기로 약속했답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지닌 아이들이 어울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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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