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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은정 글, 김이조 그림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찬이네 가족은 흔하게 볼 수 있는 맞벌이 가정으로 회사를 가는 엄마와 회사 일을 하기 위해서 외국으로 나간 아빠, 그리고 아들 찬이 가족 구성원입니다.찬의 엄마는 혼자 있을 찬을 위해서 돌보미를 구하는데 할머니는 문을 쾅쾅 두드리더니, 찬의 돌보미가 되겠다며 다짜고짜 찬이네 집으로 들어옵니다. 찬은 할머니가 문을 쾅쾅 두드린 것도 마음에 안 들지만, 무엇보다 새벽에 봤던 이상한 할머니여서 더욱 싫습니다. 그러나 바쁜 엄마는 회사로 가 버리고, 찬은 할머니와 남게 되는데요. 할머니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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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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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미조 글, 원정민 그림 | 출판사 : 뭉치 수정이는 경희, 진아와 길을 걷다가 혼자 앉아있는 티나를 발견해요. 그래서 경희와 진아에게 타냐도 같이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건 어떨지 제안하지만 친구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합니다. 경희는 타냐가 우리와 달라서 싫다고 하는데 수정이는 다른 게 왜 싫은지 이해할 수 없지만, 친구들의 손에 이끌려 타냐를 두고 가 버립니다. 그러나 수정이는 떡볶이를 먹으면서도 혼자 있던 타냐가 계속 생각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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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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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다니엘 샤페론 글; 나탈리 디옹 그림 | 출판사 : 베로니카이펙트 얼마 전, 나는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무지개를 잡았어요. 무지개가 도망갈까 봐 재빨리 유리병에 담고, 뚜껑에 숨 쉴 구멍도 뚫어 주었지요. 먹이랑 물도 주고, 사람들에게 나의 작은 무지개를 자랑도 했지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아무리 노력해도 무지개는 더 이상 행복해 보이지 않았어요.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때로는 무언가를 떠나보낼 때 오히려 자유롭게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다 함께 생각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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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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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아담 월리스 글; 카를라 마텔 그림 | 출판사 : 작가와비평 악어가 말합니다. “안녕, 친구!잠이 오지 않는다고? 걱정 마! 내가 도와줄게. 나는 사람들을 잠들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거든.” 양 세기, 더 많은 양 세기, 자장가를 불러 주기, 이불을 잘 올려 덮기, 지칠 때까지 움직여 보기, 따뜻한 물에 목욕하기, 읽으면 잠이 솔솔 오는 동화책 읽어 보기 등등. 악어는 나를 잠재우려고 온갖 방법을 써 보다가 지쳤나 봐요. 양치질을 하고 돌아와 보니 악어가 내 침대에서 쿨쿨 자고 있네요. 잠이 안 올 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어쩌면 너무 재미있어서 잠이 달아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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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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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후안 아르호나 글 ; 지모 아바디아 그림 | 출판사 : 빨간콩 해가 뜰 무렵, 아기돼지가 닭장을 지나쳐 걸어가고 있었어요. 농부가 물었지요. “아기돼지야, 어디 가니?” 아기돼지는 대답했어요. “어디 가는 게 아니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에요. 밤새 닭장을 지켜보다가 암탉을 노리는 여우를 쫒아냈거든요.” 아기돼지의 거짓말은 끝이 없었어요. 도둑을 쫒아냈다고도 하고, 도깨비를 쫒아냈다고도 하고, 밤새 강가에 둑을 쌓았다고 하기도 하고, 공주님을 구했다고도 했지요. 그래서 아기돼지는 과연 거짓말을 한 벌을 받았을까요?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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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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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나오미 존스, 제임스 존스 글, 그림 | 출판사 : 책읽는곰 노란 세모 친구가 살고 있었어요. 세모는 동그라미들과 데굴데굴 굴러다니기를 좋아했어요. 하지만 어쩐지 그곳이 자신에게 딱 맞는 자리 같지 않았어요. 그래서 세모는 자신의 완벽한 자리를 찾아 나섰어요. 네모도 만나고, 육각형 친구들도 만나고요. 그러다가 자기와 똑 닮은 세모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하지만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모양을 만들면서 재미있게 놀려면 빠진 게 있었어요. 무엇일까요? 바로 동그라미, 네모, 육각형 친구들이었답니다! 도형에 대해 배우면서 다양성을 존중하며 어울리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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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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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민희 글, 그림 | 출판사 : 느림보 라라는 숲에서 날개가 달린 새처럼 날아다니는 고양이를 만났어요. 그 고양이의 이름은 바스카 바스카였습니다. 바스카는 달의 호수를 지키는 고양이였어요. 달의 호수는 상처를 치료하는 힘이 있는 호수였어요. 라라는 바스카 바스카를 데리고 마을로 왔지만, 사람들은 바스카 바스카를 보고 괴물이라고 불렀지요. 결국 바스카는 라라와 떨어질 수밖에 없었어요. 라라는 바스카 바스카가 돌아올 때까지 숲을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라라와 바스카바스카의 우정과 잊혀진 숲과 동물들을 지키려는 라라의 마음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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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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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구도 나오코 글 ; 와다 마코토 그림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나는 표범이에요. 반짝반짝 반들반들한 멋진 얼룩점을 가지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 날, 재채기를 하며 잠에서 깨어났는데, 얼룩점들이 모두 사라져 버린 거예요. 허둥지둥 주위를 둘러보니, 점이 딱 세 개 남아 바닥에 떨어져 있었어요. 나는 나의 얼룩점을 찾아 여행을 떠났어요. 악어도, 개구리도, 개코원숭이도 만나보았지만 다들 얼룩점을 달라고만 했답니다. 그래서 표범은 얼룩점을 다 주어 버리고 말았어요. 하지만 그래서 더 멋진 얼룩점을 얻을 수 있었죠. 그 얼룩점은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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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