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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아담 월리스 글; 카를라 마텔 그림 | 출판사 : 작가와비평 악어가 말합니다. “안녕, 친구!잠이 오지 않는다고? 걱정 마! 내가 도와줄게. 나는 사람들을 잠들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거든.” 양 세기, 더 많은 양 세기, 자장가를 불러 주기, 이불을 잘 올려 덮기, 지칠 때까지 움직여 보기, 따뜻한 물에 목욕하기, 읽으면 잠이 솔솔 오는 동화책 읽어 보기 등등. 악어는 나를 잠재우려고 온갖 방법을 써 보다가 지쳤나 봐요. 양치질을 하고 돌아와 보니 악어가 내 침대에서 쿨쿨 자고 있네요. 잠이 안 올 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어쩌면 너무 재미있어서 잠이 달아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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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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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후안 아르호나 글 ; 지모 아바디아 그림 | 출판사 : 빨간콩 해가 뜰 무렵, 아기돼지가 닭장을 지나쳐 걸어가고 있었어요. 농부가 물었지요. “아기돼지야, 어디 가니?” 아기돼지는 대답했어요. “어디 가는 게 아니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에요. 밤새 닭장을 지켜보다가 암탉을 노리는 여우를 쫒아냈거든요.” 아기돼지의 거짓말은 끝이 없었어요. 도둑을 쫒아냈다고도 하고, 도깨비를 쫒아냈다고도 하고, 밤새 강가에 둑을 쌓았다고 하기도 하고, 공주님을 구했다고도 했지요. 그래서 아기돼지는 과연 거짓말을 한 벌을 받았을까요?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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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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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나오미 존스, 제임스 존스 글, 그림 | 출판사 : 책읽는곰 노란 세모 친구가 살고 있었어요. 세모는 동그라미들과 데굴데굴 굴러다니기를 좋아했어요. 하지만 어쩐지 그곳이 자신에게 딱 맞는 자리 같지 않았어요. 그래서 세모는 자신의 완벽한 자리를 찾아 나섰어요. 네모도 만나고, 육각형 친구들도 만나고요. 그러다가 자기와 똑 닮은 세모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하지만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모양을 만들면서 재미있게 놀려면 빠진 게 있었어요. 무엇일까요? 바로 동그라미, 네모, 육각형 친구들이었답니다! 도형에 대해 배우면서 다양성을 존중하며 어울리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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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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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민희 글, 그림 | 출판사 : 느림보 라라는 숲에서 날개가 달린 새처럼 날아다니는 고양이를 만났어요. 그 고양이의 이름은 바스카 바스카였습니다. 바스카는 달의 호수를 지키는 고양이였어요. 달의 호수는 상처를 치료하는 힘이 있는 호수였어요. 라라는 바스카 바스카를 데리고 마을로 왔지만, 사람들은 바스카 바스카를 보고 괴물이라고 불렀지요. 결국 바스카는 라라와 떨어질 수밖에 없었어요. 라라는 바스카 바스카가 돌아올 때까지 숲을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라라와 바스카바스카의 우정과 잊혀진 숲과 동물들을 지키려는 라라의 마음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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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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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구도 나오코 글 ; 와다 마코토 그림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나는 표범이에요. 반짝반짝 반들반들한 멋진 얼룩점을 가지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 날, 재채기를 하며 잠에서 깨어났는데, 얼룩점들이 모두 사라져 버린 거예요. 허둥지둥 주위를 둘러보니, 점이 딱 세 개 남아 바닥에 떨어져 있었어요. 나는 나의 얼룩점을 찾아 여행을 떠났어요. 악어도, 개구리도, 개코원숭이도 만나보았지만 다들 얼룩점을 달라고만 했답니다. 그래서 표범은 얼룩점을 다 주어 버리고 말았어요. 하지만 그래서 더 멋진 얼룩점을 얻을 수 있었죠. 그 얼룩점은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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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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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달팽이 헨리
저자 : 카타리나 마쿠로바 글, 그림 | 출판사 : 노는날 헨리는 달팽이예요. 헨리는 알에서 나오자마자 어디든 기어오르려고 했어요. 다른 달팽이들처럼요. 달팽이들에게 기어오르는 일은 식은 죽 먹기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일이지요? 헨리는 줄기를 오르려다 쿵! 하고 땅바닥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헨리는 다른 달팽이들처럼 끈적끈적하지가 않았던 거지요. 아무리 애를 써도 헨리는 기어오르지 못하고, 오로지 바닥에서만 움직일 수 있었어요. 헨리는 어떻게 줄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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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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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프란체스카 피로네 글, 그림 | 출판사 :피카 창밖에서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날, 꼬마 돼지는 다락방을 청소하다가 털실 뭉치를 발견했어요. 꼬마 돼지는 따뜻한 스웨터를 만들 수 있도록 자신과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토끼, 고양이, 새, 거북이, 생쥐에게 알록달록한 털실을 나누어 주었더니, 정작 자기의 스웨터를 짤 털실은 남아있지 않았어요. 꼬마 돼지는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나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각자 남은 털실로 꼬마 돼지의 스웨터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꼬마 돼지의 스웨터는 온갖 색깔이 섞여 알록달록해서 가장 멋진 스웨터가 되었어요. 나눔의 기쁨을 전해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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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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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케이티 데이니스 글; 로이진 해히시 그림 | 출판사 : 비룡소 벌들의 생태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에요. 대부분의 벌은 꿀벌이 아니랍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벌들이 있고, 그 벌들은 지금 위기에 처해 있어요. 바로 풀과 꽃이 사라지고 들판에 해로운 화학 물질들이 뿌려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없다면 꽃이 열매를 맺지 못하고, 여러분들도 먹을 것이 없어져 버릴 거랍니다. 모든 생물의 삶은 서로 연결되어 있거든요. 벌들을 구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보고 실천에 옮기도록 도와주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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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