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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작은 어부와 커다란 그물
저자 : 쉬지 베르제 글, 그림  |  출판사: 토끼섬    바다로 둘러싸인 어느 섬에 어부가 살고 있었어요. 작은 어부는 물고기를 많이 잡지 않았습니다. 매일 식구 수만큼만 물고기를 잡았고 행복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꽃게 임금님을 구해 준 대가로 하루에 100마리씩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답니다. 어부의 가족들은 그때부터 점점 부자가 되었어요. 나중에는 통조림 공장까지 지었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언젠가부터 물고기가 한 마리도 잡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부가 아기 물고기들까지 다 잡아버려서 물고기가 자라지 못하게 된 거예요. 진짜로 최고의 어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연과 사람의 어울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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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우르르 쾅쾅 폭풍우 치는 밤에는
저자 : 막달레나 기라오 쥘리앙 글; 크리스틴 다브니에 그림  |  출판사: 한울림어린이    우르르 쾅쾅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이에요. 무서워진 족제비는 침대에서 일어나 등불을 들고 이웃집 두더지에게 달려갔어요. “문 열어 주세요! 비오는 밤에는 둘이 함께 있으면 덜 무섭잖아요.” 하지만 비는 점점 더 세게 내리고, 둘은 다람쥐에게 달려갔어요. 바람이 휘이이잉 불자 셋은 겁이 나서 이번에는 오소리에게 달려갔고요. 결국 아홉 마리의 서로 다른 동물들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그리고 아홉 마리의 동물들은 가장 튼튼한 곰네 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등불을 한가운데 두고 모두가 동그랗게 둘러앉아 열 마리 친구들은 따스한 밤을 보냈답니다. 무서운 일이 있어도 여럿이 함께 있으면 무섭지 않아요!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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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아리에트와 그림자들
저자 : 마리옹 카디 글, 그림 |  출판사 : 문학동네    옛날 옛날에 사자가 살았어요. 어느 날 사자가 죽자 사자의 그림자만이 홀로 남겨졌어요. 사자의 그림자는 금세 지루해졌지요. 사자는 누군가의 그림자가 되고 싶었어요. 그리고 마침내 아리에트를 찾아냈답니다. 사자 그림자를 갖게 된 아리에트는 갑자기 힘이 솟아났습니다. 용기가 생겼지만, 말썽도 많이 피웠어요. 그래서 혼이 났지요. 아리에트는 원래 자기 그림자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리고 거울 안에서 자신의 그림자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리에트는 사자의 그림자와 자기의 그림자, 그리고 아리에트 셋이서 즐겁게 지내고 있답니다. 그림자를 바꾼다는 재미난 발상으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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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실수해도 괜찮아!
저자 : 폴 스미스 글 ; 샘 어셔 그림  |  출판사 : 바바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브라운 씨에게 무지개 반 아이들이 견학 수업을 왔어요.아이들은 매우 들떠 있었어요. 그런데 브라운 씨가 급한 일이 있어 조수 무스 씨에게 견학 수업을 대신 맡기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소란을 피우고 장난을 쳤어요. 그러다가 브라운 씨가 디자인한 북극곰을 위한 코트를 얼룩덜룩하게 만들어 버렸어요. 무스 씨는 걱정에 빠졌지요. 하지만 작업실로 돌아와서 얼룩덜룩한 코트를 발견한 브라운 씨는 정말로 기뻐했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수를 통해 얼마나 멋있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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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선생님을 만나서
저자 : 코비 야마다 글 ; 나탈리 러셀 그림   |  출판사 : 나는별    나의 소중한 선생님께 바치는 책.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 아이가 알게 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무언가 배우는 것의 즐거움, 생각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사실, 도전은 신나는 일이라는 것, 실수할 때가 바로 배움의 순간이라는 것 등등. 정말로 많은 것들을 선생님으로부터 배웠답니다. 선생님을 만나서 아이는 달라졌어요. 아이는 이제 온 세상이 내가 탐험할 세계라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이 그림책을 읽고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해 보아요.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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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사랑한다는 말
저자 : 아니카 알다무이 데니즈 글; 루시 루스 커민스 그림  |  출판사 :북뱅크    어느 날 고슴도치가 바삐 걸어가다가 무언가를 밟았어요. 바로 친구에게 전하는 사랑의 편지였지요. 고슴도치는 누군가가 날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러다가 고슴도치가 풀밭에 편지를 떨어뜨리고, 이번에는 토끼가 그 편지를 주웠어요. 토끼도 기분이 엄청 좋아졌어요. 그래서 집에 가서 집안일을 열심히 도왔답니다. 그러다가 다람쥐 집에다 편지를 떨어뜨렸어요. 이번에는 다람쥐가 편지를 주워서 읽고 기분이 좋아졌지요. 세 동물은 자기에게 편지를 보낸 사람을 찾아 눈 내리는 들판에 모였어요. 결국 그 편지의 주인은 누구였을까요?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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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두 개의 밤
저자 : 퍼트리샤 토마 글, 그림 출판사 : 고래뱃속    동물들이 모두 잠든 깊은 밤, 늑대만이 잠에서 깨어 먹잇감을 찾습니다. 쫓기던 아기 사슴은 엄마를 잃어버립니다. 늑대는 배가 고픕니다. 아기 사슴은 엄마를 찾아 달려갑니다. 아기 사슴은 엄마와 만나 목숨을 구하고, 늑대는 빈손으로 터덜터덜 발걸음을 옮깁니다. 새벽이 되자 늑대는 아내와 함께 배고픈 채로 곤히 잠이 듭니다. 이 책은 사슴과 늑대 양쪽의 입장에서 숲 속의 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똑같은 일이라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이 인상적인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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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할 수가 없어
저자 : 유아사 쇼타 글 ; 이시이 기요타카 그림  |  출판사 : 북뱅크    주인공의 동생은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할 수가 없는 아이’입니다. 동생은 뭘 하든 느리고, 집에서는 그래서 다들 동생만 챙깁니다. 나는 동생을 좋아하지만 그런 동생을 보고 있으면 어쩐지 슬퍼집니다. ‘내가 더 많이 놀아 주었다면 동생은 다른 애들과 똑같이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는 동생이 좋습니다. 나는 동생에게 말해줍니다. “똑같이 할 수 없어도 괜찮아.”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할 수 없는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들과,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