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경화 글, 이화정 그림  |  출판사 : 다림     영우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그림지도를 만듭니다. 마을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지도를 만드는 영우는 낯설기만 했던 마을과 단짝이 되어 갑니다.  영우와 함께 내 마음이 담긴 나만의 지도를 만들면서 지도가 무엇인지, 지도는 왜 만드는지, 지도를 만들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배워 보아요.낯선 환경이나 새로운 사람과 만나 살아가야 할 때,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영우의 마음으로 나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저자 : 호르스트 클라인 글  |  출판사 : 한울림스페셜     새학기를 맞아, 한 친구가 조금 특별한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친구들은 솔직하고 유쾌하게 저마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ADHD, 말더듬, 비만, 편식, 시각장애, 청각장애, 다운증후군...24가지 서로 다른 색깔로 반짝이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름에 대한 특별한 시각을 제공하는 그림책입니다.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세상을 한층 다채롭고 아름답게 만드는 나의 개성을 소중히 여길 수 있게 해 줍니다.  책을 읽고 나는 얼마나 다른 모습과 특징을 가졌는지, 유쾌하고 솔직하게 자신을 소개해 보세요! 

저자 : 키티 오메라 시, 이경혜 옮김  |  출판사 : 책속물고기     전 세계를 위기와 불안으로 몰아넣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위로와 치유를 전하며 희망을 대유행시킨 화제의 시를 그림과 함께 담아낸 책입니다.‘회복탄력성’과 ‘생태적 전환’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람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이 책을 통해 코로나 시대를 되돌아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저자 : 이혜령 글, 최해영 그림  |  출판사 : 책과콩나무     겁이 많고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 싫어 다른 친구를 동경하는 소담이, 콧수염이 도드라진 것이 고민인 율아, 눈물이 많은 것이 부끄러운 미누.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고민을 통해 ‘나다워서 더 특별한 나’를 배워가는 2학년 5반 어린이 세 명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책을 읽고 아이들이 ‘나다움’이란 무엇인지 자연스레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스스로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 전지은 글, 손지희 그림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베스트셀러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어린이판으로, ‘방 어지르기’, ‘숙제 미루기’가 기본이던 말썽쟁이 승우와 민서가 작고 좋은 습관을 쌓아가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여정을 다룹니다.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재미있는 동화와 자신을 연관시키면서 나에게 딱 맞는 습관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되며, 습관이란 대단한 게 아니라 작고 사소한 것이란 걸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 이덕화 글, 그림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주인공 잔디가 태어나던 날, 엄마 아빠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잔디의 머리숱이 너무너무 많았기 때문이에요. 엄마 아빠는 놀림을 받을까봐 자주자주 잔디의 머리를 잘라 주었어요. 하지만 잔디의 머리는 더욱 더 풍성하게 자랐어요. 잔디는 원래대로의 머리 그대로를 기르며 혼자 놀았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샌가 잔디의 주위에는 친구들이 저절로 생겼어요. 모습을 바꾸지 않아도요. ‘다름’의 가치와 타인에 대한 존중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저자 :  황인찬 글; 이명애 그림  |  출판사 : 봄볕    수업을 듣다 말고 짝꿍 경희가 내게 말했어요. “되게 예쁘다.” 내가 예쁘다고? 혹시 경희가 나를 좋아하는 걸까? 하지만 색연필도 잘 안 빌려주는데 정말로 나를 좋아하는 것일지 의심이 됩니다. 어쩐지 오늘은 밥도 맛있는 것 같고, 거울 안의 내 모습이 한층 잘생겨 보입니다. 예쁘다는 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좋은 말이라는 것만큼은 알겠어요. 그 다음 날 아침, 경희는 창 밖의 벚꽃을 보며 또 “예쁘다”고 말했어요. 예쁘다는 말은 내가 아니라 꽃을 향해 한 말이었던 거죠. 나는 너무 부끄러워졌지요. 하지만 꽃을 보니 정말로 예쁘기는 했어요. 달콤 쌉싸래한 아이들의 첫사랑 이야기입니다.  

저자 :  이루리 글; 유자 그림  |  출판사 : 북극곰    우리말의 자음 기역부터 히읗까지 가나다 순으로 재미있게 러브스토리를 풀어내는 그림책입니다. 기역, 고릴라 알지? 니은, 너구리도 알지? 디귿, 둘이 사귄대! 로 시작하는 고릴라와 너구리의 연애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둘이 잘 되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동물 친구들과, 종을 뛰어넘은 사랑 이야기가 참 귀엽고 재치있어요. 한글을 익히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즐길 수 있어 몇 번을 보아도 웃음이 나오게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