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요하네스 히른·베로니카 산스 글, 에두아르드 알타리바 그림  |  출판사 : 두레아이들    우리는 주변에서 에너지란 단어를 참 많이 듣습니다만 정작 에너지란 무엇이며 어디서 오며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거기다 최근엔 심각한 기후 변화로 인해 생산부터 사용, 배분까지도 현재의 방식과는 다르게 바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여기에 이 책에서는 불의 탄생부터 여러 에너지가 탄생하기까지의 역사뿐만 아니라 심각한 지구의 환경을 막고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청정에너지 생산까지도 자세히 설명된 그림과 함께 에너지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 : 마소은 글, 허한우 그림  |  출판사 : 깊은나무    요즘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드라마에 오래전부터 즐겨 했던 추억의 놀이가 등장합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드라마에 나왔던 놀이들이 다소 충격적으로 다가오기도 하겠지만 원래는 우리 엄마 아빠들이 어렸을 적 재미있게 친구들과 어울려 놀았던 옛날 추억의 놀이입니다. 책에서는 엄마가 자녀들에게 놀이 하나하나를 설명해주고 그 놀이에 얽힌 추억들도 들려줍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이 책을 통해 엄마 아빠가 어릴 적 즐겨 놀았던 놀이들은 무엇이며 지금도 친구들과 함께 놀면 좋을 놀이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소중애 글.그림  |  함께자람    어린이들은 듣는 것보다는 보는 것을 오래 기억한다. 그래서『아파, 아파! 아기 동물 병원』은 스파이 로봇 ‘알’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람들에 의해 상처 입은 아기 동물들과 멸종 위기 동물의 상태를 전달하고 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상처 입은 아기 동물과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호소하는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이 동물들이 겪는 괴로움에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저자 : 레이철 이그노토프스키 지음,  조은영 옮김  |  출판사 : 책읽는곰    지구 생태계를 대륙별로 나누고 다시 기후와 지형, 식생대별로 나누어 테라리엄처럼 유리병에 담아 보여 줍니다.나아가 생태계의 기본 개념과 단계, 생물의 분류 단계와 상호 작용, 에너지와 물질의 순환까지 거의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담고 있습니다.또한 이 책은 내 눈앞에 놓인 이 아름다운 생태계가 금방이라도 산산조각 날 수 있다는 사실을 글로, 또 그림으로 부드럽지만 강력하게 경고하면서 독자를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듭니다. 

저자 : 류현순 글, 김수경 그림  |  출판사 : 풀빛미디어    학교라는 집단생활에서 내향적인 성향이 외향적인 성향보다 낮게 평가되는 경향이 있지만, 내향적인 성향의 아이는 세심함과 내면적 풍부함(감수성)이라는 강점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년 대상의 이 동화는 학교생활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내향성 학생의 고유한 특성과 장점을 독자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또한, 나와 친구는 무척이나 다르지만, 비슷한 점도 많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저자 : 김원아 글, 김소희 그림   |  출판사 : 사계절    학교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들 속에서 현명하게 나의 자존감을 지키고 슬기롭게 사회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를 위한 인간관계 실용서이다.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가 학교 세계를 관찰해 62가지 상황을 뽑아내고 해결책을 제안한다.  나아가 남에게 상처 주지 않고 말하는 법이나 나를 보호하는 말하기에 대해 연습할 수도 있다. 어린이들의 세계를 헤아 려야 하는 양육자도 함께 보면 좋을 책이다.

저자 : 이지수 글, 김영곤 그림  |  출판사 : 아주좋은날    “나쁜 친구를 왜 때리면 안 돼요?”, “친구가 먼저 밀었단 말이에요.”… 아이들에게 왜 친구를 때렸냐고 물어보면 흔히 돌아오는 대답이다.우리 아이들에게 폭력이 왜 시작되는지 알려주는 책으로 학교, 학원 등에서 종일 공동체 생활을 하며 크고 작은 폭력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관계와 소통의 가치를 들려준다.새로운 친구들과 갈등을 겪는 아이들에게 친구 관계를 건강히 풀어 나갈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저자 : 김지안 글, 그림  |  출판사 : 창비    오늘은 작은 멧밭쥐가 튤립 알뿌리를 심는 날이에요. 가을에 알뿌리를 심으면 튤립 알뿌리들은 땅 속에서 겨울을 납니다. 길고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성큼 찾아오면 알뿌리에서 싹이 나기 시작해요. 마침내 튤립의 꽃봉오리가 올라오면, 멧밭쥐들은 튤립 호텔을 열 준비를 합니다. 마침내 튤립 호텔이 문을 열고, 동물들은 튤립 호텔에서 봄을 맞이합니다. 손님들은 밤이 되면 아늑한 튤립 방에서 잠이 들어요. 귀엽고 따스한 그림과, 꽃 속에서 잠이 드는 작은 동물들을 그려낸 장면이 아이들의 마음에 쏙 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