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
|
저자 : 채인선 글, 서평화 그림 | 출판사 : 미세기 산다는 건 무언가를 쌓아 가는 것이고, 어제와 오늘을 잇고 오늘과 내일을 이어 가는 것이라고 한다. 또 세상이 뒤바뀐 것처럼 눈앞이 깜깜한 힘든 때에는 잠시 물러서 있으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책장을 넘기면 삶의 의미와 삶의 아름다움을, 앞으로 어떤 하루를 보내고 쌓아 나가야 할지, 자신의 삶을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할지 느끼게 된다. 나만의 작품인, 나의 생을 소중하게 다루고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
2021-12-09 |
1228
|
|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하늘 조각
저자 : 이순옥 글, 그림 | 출판사 : 길벗어린이 하늘은 언제나 우리 위에 있지요. 하지만 우리가 하늘을 올려다보는 시간은 하루에 얼마나 될까요? 하늘은 위에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비가 내리면 물웅덩이 속에, 자신을 바라보는 아이의 눈동자 속에, 손바닥에 움킨 물 속에 담겨 있지요. 이렇게 하늘은 자신의 조각들을 땅 위에 내려보냅니다. 아이들에게는 이런 하늘 조각을 발견할 수 있는 힘이 있어요. 이 책을 읽고 오늘 하루 파란 하늘을 올려다 보면 어떨까요?
|
2021-12-08 |
1227
|
|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특별한 가을
저자 : 윤순정 글, 그림 | 출판사 : 봄볕 주인공 소녀는 친구를 만나고 싶어요. 특별하고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이 주인공의 소원이에요. 친구를 만나기 전날에는 두근거려서 잠도 못 잤어요. 그 친구는 바로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개였답니다. 개도 처음에는 사람이 무서웠지만 어느새 마음을 열었어요. 그렇게 우리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어요.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천천히 친해지는 한 명과 한 마리. 친구를 만들 때 느끼는 두려움, 설렘, 그리고 친구와 함께하는 기쁨을 동물과의 우정으로 표현해낸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
2021-12-08 |
1226
|
|
저자 : 데이비드 페르난데스, 세비야노 글; 아누스카 아예푸스 그림 | 출판사 : 에듀앤테크 초원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얼룩말은 알록달록한 우산을 펼쳤어요. 아주 큰 우산이었지요. 이내 가젤이 껑충껑충 뛰어와 물었어요. “우산 좀 같이 써도 될까?” 얼룩말은 대답했어요. 응, 그럼. 같이 쓸 수 있어.“ 그러고 나자 이번엔 쿵쿵 코뿔소가 왔어요. 그 다음에는 쿵쾅쿵쾅 코끼리가 왔고요. 쫑쫑쫑쫑 토끼 가족도, 저벅저벅 사자도 모두 찾아왔어요. 어느새 비가 그치고, 사자가 물었어요. ”왜 그렇게 알록달록한 우산을 쓰고 있었니?“ 얼룩말이 말했어요. ”우산이 알록달록해야 너희가 나를 쉽게 찾을 수 있잖아!“
|
2021-12-08 |
1225
|
|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숲의 요괴
저 자 : 카르멘 치카 글; 마누엘 마르솔 그림 | 출판사 : 밝은미래 배달부 아저씨는 매일 매일 트럭을 끌고 산을 넘어가요. 그런데 어느 날 배달부 아저씨는 길을 잘못 들고 말았어요. 아저씨는 산 속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녔지요. 뭔가 이상하지만, 끝내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배달부 아저씨. 산 속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요? 평화로운 숲속 요괴들의 장난기를 엿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삽화가 마누엘 마르솔은 이 책으로 2017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수상했답니다. 아름다운 그림이 인상적이에요.
|
2021-12-08 |
1224
|
|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보니까
저자 : 오은영 글, 그림 | 출판사 : 올리 이 그림책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서로 같고 다른 색을 비교하고, 같고 다른 모양을 비교하면서 색과 도형의 종류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도형을 마음 가는 대로 모아서 내가 원하는 모든 세상을 그려낼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보니까’ 새로운 세상이 ‘보이네!’ 라는 감탄이 나오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
2021-12-08 |
1223
|
|
저자 : 알베르토 로트 글, 그림 | 출판사 : 상수리 2021년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작. 어느 날 멍멍이와 거북이가 서로 얼굴을 마주칩니다. 멍멍이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꼬리를 잃어버린 것 같다는 거였어요. 아무리 찾아도 자신의 꼬리가 보이지 않았거든요. 거북이는 말했어요. “네 꼬리? 그럼 봤지. 바로 네 뒤에 있어.”라고요. 하지만 멍멍이는 절대로 자기의 꼬리를 볼 수 없었어요. 아무리 뒤를 돌아도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마지막 반전이 유쾌한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
2021-12-08 |
1222
|
|
저자 : 바루 글, 그림 | 출판사 : 키즈엠 내가 만약 펭귄이라면 나의 하나뿐인 소원은 생선 맛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공장의 사장이 되는 것이에요. 내가 만약 쥐라면, 나의 하나뿐인 소원은 치즈 은행의 금고를 마음대로 열 수 있는 열쇠를 갖는 거고요. 곰도, 판다도, 악어도, 돼지도 모두 자기만의 소원을 갖고 있답니다. 하지만 나는 곰도, 판다도, 악어도, 돼지도 아니랍니다. 나는 나예요. 그렇다면 나의 하나뿐인 소원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
2021-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