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스트루안 리드  |  출판사 : 어스본코리아    다리, 타워, 터널은 도시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영국, 프랑스, 미국, 중국, 두바이 등 세계 곳곳에 있는 유명한 다리, 타워, 터널을 여행하듯 살펴볼 수 있는 책입니다. 템스강 위에 세워져 런던의 문장과 둘로 나뉘는 상판이 특징인 런던의 ‘타워브리지’, 강철 와이어 27,572개로 다리 상판의 무게를 지탱하는 미국의 ‘골든게이트교’ 등 이름만 들어봤던 세계 여러 랜드마크들을 그림으로 살펴보며 위치와 구조, 설계 목적 등을 알 수 있답니다. 

저자 : 권태윤 글, 김미진 그림  |  출판사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사람은 하루에 수만 가지의 생각을 한다고 한다. 정말 쓸모가 있는 생각은 얼마나 될까? 우리가 만약 쓸모 있는 생각만 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이 책에는 잔뜩 쌓인 쓸모없는 생각들은 버리고, 쓸모 있는 생각들을 꺼내는 생각 의사 아로 씨가 등장한다. 한 번도 생각을 정리한 적이 없는 룽룽이 아로 씨의 병원을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생각을 제거하기 위해 생각 속으로 들어간 생각 의사 아로 씨와 룽룽! 연달아 일어나는 뜻밖의 상황 속에서 그들은 과연 쓸모없는 생각 지우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 처음부터 쓸모없는 생각이란 게 존재하기는 한 걸까? 

저자 : 로지 쿠퍼 글, 해리엇 러셀 그림, 우순교 그림  |  출판사 : 북극곰    소의 트림과 방귀가 지구를 뜨겁게 한다는 걸 알고 있나요? 우리가 사는 지구의 나이는 46억 살입니다. 그동안 많은 기후 변화를 겪었지만, 온실가스가 열을 붙잡아서 식물과 동물, 사람이 살기 알맞은 기온을 유지해 왔습니다. 살기에 딱 좋은 행성이지요. 그런데 지난 200년 동안 사람들이 인공적으로 온실가스를 더 만들어 내면서 지구의 표면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자 : 미카엘라 마리나 지음  |  출판사 : 라이카미우리가 아는 유명한 작품은 물론이고, 세상에 덜 알려진 보물 같은 작품까지 총 203점의 명화를 소개한다. 고화질의 이미지를 책 가운데에 크게 배치해 마치 미술관을 방문한 듯 또렷하게 감상할 수 있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화가들의 뒷이야기와 시대적 배경도 풍성해 미술사 지식도 저절로 쌓을 수 있다.   

저자 : 양해림 지음  |  출판사 : 자음과 모음    진아네 마을은 댐 건설 계획으로 논과 밭, 산과 호수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사람들은 자연과 생명을 걱정하기보다 돈을 벌고 편리한 도시 생활을 누릴 기대에 부푼다. 자연에 대한 책임의식을 느끼는 아이들은 자연을 지키는 것이 결국 우리를 지키는 것, 자연의 위기는 결국 인간의 위기이므로 마을을 구하기 위해 책임 있게 행동하기로 한다.   

저자 : 김용택 글; 연수 그림  |  출판사 : 바우솔    지구가 하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해가 뜨고 달이 뜨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잎이 피고 바람이 부는 것, 모두 지구의 일입니다. 살구나무가 열매를 맺고 또 다시 태어나는 것 또한 지구의 일이지요. 사람은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니 지구의 일은 곧 우리들의 일이기도 하지요. 아름다운 시와 상쾌한 일러스트로 자연의 섭리와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저자 : 지연리 글 그림  |  출판사 : 대교북스주니어    아프리카의 드넓은 초원에 아기 코끼리가 살았어요. 아기 코끼리는 자기가 코끼리가 아니라고 믿었어요. 코로 물을 뿜고 풀을 뜯는 모습이 우스꽝스러워 보였거든요. 아기 코끼리는 기린만큼 멀리 갈 수 있었고, 사자처럼 목소리가 우렁찼어요. 얼룩말처럼 뒷발차기도 잘했고요. 하지만 모든 동물들이 아기 코끼리를 코끼리라고 불렀어요. 아기 코끼리는 진정한 자신을 찾아 초원을 떠나기로 마음먹었어요. 사막을 지나, 바다를 건너, 사람들이 사는 도시에 도착했지요. 아기 코끼리는 과연 자기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자 : 주나이다 글 그림  |  출판사 : 비룡소    “나의 마음에 드는 코트 안의 주머니 속의...”로 시작하여 한없이 ‘의’를 가지고 이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나의 주머니 속에서 시작한 여행이 다시 “주머니 속의 나”로 끝맺어 지기 전까지,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여러 가지 문장들이 어우러져 아이들을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 속으로 이끌어갑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환상의 세계로 아이와 함께 풍덩 빠져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