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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도 좋지만 심심한 건 싫어
등록일 2024-04-02 오후 9:09:02 조회수 29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글: 앨리스 ;그림: 라나킴  |  맑은물 : 에이치제이스마트에듀    

조용하고 편안한 소라 껍데기로 
자신을 보호하며 지내는 소라게는
“사실은 너무 심심할 때도 있어.”라며 
솔직한 마음을 꺼낸다. 

소라게는 친구들과 나가 놀아 보지만 
“이상하게” 금방 지쳐 
곧바로 집으로 돌아온다. 

이 책의 장면들은 배경만 바닷속일 뿐 
어린이들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함께 놀던 가재가 떠났을 때, 
허전해 하는 소라게의 모습은 
다른 아이와도 친한 자신의 친구를 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아이를 연상시킨다. 

용기를 내 가재 친구 ‘호기’의 이름을 부르고 
밖으로 나가는 소라게를 보며 
응원이 절로 나오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언뜻 ‘내향적인’ 면도 보이는 소라게이지만, 
드러나는 성향보다 게의 ‘마음’을 읽으면 
좋을 이야기다. 

누구나 소라게처럼 
집에 홀로 있고 싶다가도, 
문득 친구들이 그리워지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분주한 일상과 낯선 만남을 
마주할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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