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CARE NEWS
육아뉴스

  • 일일 편성표
  • 지역별 채널안내
  • VOD 보기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광고 안내 광고제휴하기

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북스탠드

  •  > 
  • 육아뉴스
  •  > 
  • 북스탠드
게시판 내용
우리 가족 캠핑 여행
등록일 2017-09-06 오후 3:43:53 조회수 1514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은이 백은희 | 비룡소 | 2017


미국에 온 지 1년이 지난 가족이 

17박 18일 동안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로키 산맥까지 

미 서부를 캠핑 여행한 이야기입니다. 


백은희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여기에 큰딸 형경이가 쓴 

일기를 모아 만들었습니다.


첫 여행지인 아치스 국립공원은 

원래 바다였는데 바닷물이 증발하면서 

소금으로 가득한 땅이 되었답니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아이들은 계곡 깊은 곳에 

아직도 인디언들이 살고 있을까 궁금해 합니다. 


너무 건조하고 뜨거워서

‘죽음의 계곡’이라는 이름이 붙은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는 

차에서 내리자 마자 뜨거운 공기가 

얼굴을 감싸는 경험을 하죠. 


드디어 요세미티 국립공원 캠핑장에서의 첫 캠핑, 

낮에 냇가에 인형을 두고 온 동생을 위해 

언니가 한밤중에 인형을 찾으러 가기도 하며

밤이 깊어갑니다. 


이 가족의 캠핑여행은 

1937년 만들어졌다는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밀리언 달러 하이웨이를 지나 

로키 산맥 정상을 마지막으로 

18일만에 끝납니다.


캠핑 여행을 통해 

우리는 자연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으며 

평소 보고 듣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꼼꼼한 계획을 세웠더라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닥쳐오기도 합니다. 


형경이네 가족도 출발부터 어려움을 겪지만 

가족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나가며 

여행을 무사히 마치게 됩니다. 


만화와 일기가 혼합된 독특한 구성의 책입니다. 


지리적으로 미국이 

낮설게 여겨질 수 있는 독자들을 위해 

책의 맨 앞 면지에 가족이 

여행한 경로가 담긴 지도를 넣었으며 

딸이 쓴 일기에서도 

각 여행지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 나라 여행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생생한 현지의 경험을 보여줍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말 

가까운 동네 주변 캠핑장을 찾아 

캠핑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첨부파일1 file0 우리가족캠핑여행.jpg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우물쭈물해도괜찮아!
다음글 빨간 모자의 여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