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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
등록일 2018-02-05 오후 3:00:55 조회수 1097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금자 비룡소 | 2017

훈이는 등교길에 위험에 빠진 
두꺼비 한마리를 구해줍니다. 

두꺼비는 훈이에게 보답으로
'사소한 소원 한 가지'를  들어준다고 약속합니다.

전날 짝꿍과 다툰 훈이는 
두꺼비에게 짝꿍과 화해하고 
다시 친해지고 싶다고 말하지만 
그건 사소한 소원이 아니라며 거절당합니다. 

시무룩해진 훈이는  싫어하는 미술시간을 
체육시간으로 바꾸어 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거절 당합니다. 

시간표는 친구들과 다같이 약속한 
중요한 일이라는 이유때문입니다. 

이렇게 매번 두꺼비에게 부탁하는 소원이 
사소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 당합니다. 

그러면 과연 두꺼비가 들어줄 수 있는 
사소한 부탁이란 무엇일까요? 
짝꿍이랑 화해할 수는 있는 걸까요?

이 그림책은 회화를 전공한 
전금자 작가님의 첫 작품으로, 
2017년 비룡소 출판사의 
황금도깨비 상을 수상했습니다.  

훈이의 부탁을 거절하는 
두꺼비의 능청스러움에 웃음이 나오고, 
두꺼비가 들어주는 
사소한 부탁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그림책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두꺼비의 대답 속에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배려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생활 규칙을 잘 지키라는 
지혜로운 당부가 들어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생활속에서 실천해야하는 
결코 사소하지 않은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그림 속에서 두꺼비가 좋아하는 먹이인 
잠자리를 찾고 그 동선을 따라가보세요.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1 file0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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