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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미운 날
등록일 2018-09-04 오후 3:09:59 조회수 866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저자 : 가사이 마리 글; 키타무라 유카 그림 | 출 판 사 : 책읽는곰

하나와 유우는 둘도 없는 단짝친구. 
하나네 집에서 그리기 숙제를 함께하는데, 
유우가 하나에게 흰색 크레용을 
빌려달라고 한다. 

커다란 닭을 칠해야 하는데 
제 것을 다 써버렸기 때문이다. 

하나는 유우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서 
자신의 흰색 크레용을 빌려준다. 

자신은 아까워서 아직 한 번도 못 써본
새 크레용인데 말이다. 

하나는 빌려 준 크레용이 신경 쓰여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가 없다. 

유우에게 조금만 쓰라고 말해주었는데도, 
유우는 어쩜 저렇게 
힘주어 꾹꾹 눌러쓰는 것일까? 

그런데 조마조마하게 바라보는 
하나의 눈앞에서, 
그만 크레용이 뚝 부러지고 만다. 

유우는 잠시 멈칫 하더니, 
다시 그림에 빠져들고, 
그림을 다 그린 후
하나에게 고맙다며 크레용을 돌려준다. 

하나의 마음속에는 미움이 쌓인다. 
이제 두 사람의 우정은 어떻게 될까? 

미움, 질투, 서운함을 극복한 
진정한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첨부파일1 file0 친구가 미운 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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